전작 스파이더맨 총 출동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Spider-Man: No Way Home, 2021)

1. 전작 스파이더맨들이 총 출동한 최고의 <스파이더맨> 시리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Spider-Man: No Way Home)은 2021년에 개봉한 미국의 슈퍼히어로 영화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속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Spider-Man: Homecoming, 2017)부터 스파이더맨 역할을 맡은  톰 홀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슈퍼히어로와 스파이더맨 전작에 출연했던 다른 스파이더맨 버전들이 등장하여 멀티버스 세계관을 나타낸 영화입니다. 피터 파커(톰 홀랜드)는 그의 정체를 공개되어 그와 가까운 사람들도 위험에 처하게 되어 슈퍼히어로로서의 삶에 어려움을 겪게 되면 영화가 시작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도피하고자 피터는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아, 정체가 발각되기 전의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 "마법"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멀티버스에 엄청난 혼란을 일으키며, 다른 스파이더맨 버전들과 다양한 악당들이 한 곳으로 모여드는 상황이 만들게 됩니다. "스파이더맨 2, 3"에서 스파이더맨 역할을 맡았던 '토비 맥과이어'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 2"에서 스파이더맨이었던 '앤드류 가필드'가 다른 멀티버스의 스파이더맨 역할로 등장하며 피터 파커에게 도움을 주게 되며, 다른 차원의 멀티버스에서 넘어온 악당들을 물리치기 위해 노력합니다. 과거와 미래의 스파이더맨 버전들 간의 상호작용이 이번 영화에서 주요 흥미 요소로 작용하며, 다른 스파이더맨들의 도움으로 피터 파커는 희생과 용기를 발견하며 슈퍼히어로로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수용하게 됩니다.

2. 이제는 영혼의 단짝, 톰 홀랜드와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홀랜드(Tom Holland - 피터 파커/스파이더맨 역)는 영국 출신의 배우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주인공인 빌리 엘리어트 역으로 출연하는 등 어릴 때부터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했습니다. 톰 홀랜드는 2015년에 마블 캐스팅 디렉터의 주목을 받아 2016년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스파이더맨으로 첫 등장하였고 이후  MCU의 스파이더맨 역할로 출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현재까지 그는 "스파이더맨: 홈 커밍(2017)",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 그리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에서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그는 스파이더맨 캐릭터의 젊고 역동적인 면을 반영하여 자연스러운 연기에 유머 감각을 더해 많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는 다양한 자선 활동에 참여하고, 아동 병원을 방문하여 어린 환자들과 시간을 보내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하며, 팬들과의 친밀감을 유지하며, 관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Benedict Cumberbatch - 닥터 스트레인지 역)는 영국 출신의 배우로, 런던 대학교에서 연기를 공부한 후 영화,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연기 분야에서 활동하며 훌륭한 연기력과 다재다능함으로 배우로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현대로 재해석된 BBC 드라마 "셜록" (Sherlock)에서 셜록 홈즈 역할로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그는 뛰어난 추리 능력을 가진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하여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MCU)의 닥터 스트레인지 역할을 맡아 "닥터 스트레인지" (2016),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 등에서 출연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12년의 노예" (12 Years a Slave, 2013), "애나벨" (Annihilation, 2018), "부띠크" (The Imitation Game, 2014)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3. 차세대 마블의 흥행 보증수표  스파이더맨 4 제작 확정!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개봉 후 짧은 시간 내에 775만 명이라는 많은 관객들이 영화관을 찾는 흥행 영화가 되었습니다. 특히, 기존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이룬 흥행을 바탕으로 마블 팬들을 위한 특별 사전 상영회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한국의 마블팬들이 보여준 사랑을 보답하였습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전 세계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과 다른 버전의 스파이더맨들이 등장하며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스파이더맨들이 등장하는 멀티버스가 이번 영화에서 흥행의 주요 요소가 되었습니다. 특히, 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많은 관객들이 영화관을 찾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관람하여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18억 3,144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역대 흥행 수익 6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전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의 출연의 출연은 많은 스파이더맨 팬들에게 큰 놀라움을 줬으며, 이전 시리즈의 다양한 악당들도 등장하여 기존 시리즈에 대한 추억을 회상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멀티버스라는 스토리의 참신함으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영화 평론가와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또, 엔딩을 통해 향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어떠한 이야기를 전개하게 될지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현재 소니 픽쳐스는 톰 홀랜드와 스파이더맨 6까지 출연하는 것을 합의한 상태로 전해지며 다양한 MCU시리즈에서 톰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을 당분간은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 4(가제)는 2024년 제작 예정이라는 이야기가 있으나 마블과 소니의 수익 배분, 세계관 등 해결해야 될 문제들이 제작 일정에 변수로 남아있는 상태입니다.